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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오랜만에 만난 토미 그동안 바뀐건 머리스타일밖에 없더군... 어리버리한거도 여전하고 ㅎㅎ 토미야 반가웠어!!!
바기오의 하늘 가을하늘... 요새 하늘을 보면 1년내내 한국의 가을같은 바기오의 하늘이 생각난다.
돌담 여행가고 싶다.
셀룰러 2004년도에 만들어졌다던 영화이다. 늙어버린 킴베신저도 나오고... 자료공유싸이트에서 재밌게봤다는 사람들의 리플들을 보고 다운받아 봤는데... 정말 재밌다! 우연하게 받게된 전화때문에 정의의용사가 되버린 평범한 주인공... 우연히 찍은 비디오때문에 파탄지경에 이른 평범한 가족... 네이버 평가를 보니 일반사람들은 재밌다고들 하는데...평론가들 사이에선 별로 좋은 평을 듣지 못한듯 하다. 예전에 봤던 콜린파렐의 폰부스 라는 영화와 비슷한 긴장감이 있는것 같았다. 간만에 우연하게 재밌는 영화를 본거같아 기분이 좋다.
'가을'을 느끼다. 가을이 느껴진다.
나쵸 리브레 나쵸리브레... 잭블랙 주연의 최신영화다. 한달전인가 잭블랙에대해 검색을 하던중 이 영화가 외국에서는 상영되고 있었다는걸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선 개봉조차 하지 못한채 망했나보다 벌써 DVD급 화질의 영화를 다운받을수 있다니...ㅠㅠ 보고난뒤... 스토리도 진부하고 보통사람이 볼때 재미가 없을만 하긴 했다. 허나 잭블랙의 코믹한 연기만 봐도 보는내내 웃을수 있는 영화였다. 적어도 나에게는... 중간에 잭블랙이 아리따운 수녀에게 바치는 라이브 음악도 볼수있다. 엔카르나시온~루리리루레리~ 엔카르나시 호호호혼~ 마치 스쿨오브락에서 혼자 생쑈하는 그 부분같은 느낌이다. 말 나온김에 그 엔카르나시온 역의 맥시칸 여배우도 검색해봤다. 안나 데 라 레구에라 (Ana de la Reguera)라고 하는데 이 영화 이외엔 ..
아찌.. 우리집 강아지 아찌...성이 양씨라는 소문이... 겁도 많고 말도 안듣고 그냥 귀엽기만 하다 -ㅂ-;; 오늘은 저녁먹는데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을까봐 옆에와서 어찌나 알짱거리던지... 먹던 두부조각 줬더니 좋다고 줏어먹기는...ㅋ
택배... 경동택배에서 일한지 두달이 넘었다. 웹디자인하던놈이 노가다를 하려니 정말 힘들었었는데... 두달지나니 이젠 아침 6시만되도 저절로 눈이 떠지는구나. 오늘 심심해서 네이버에 경동택배 라고 입력해봤더니... 별의별 욕을 다 해놨더만... 아...경동택배가 인식이 안좋나...싶었는데... 혹시나해서 다른택배회사를 쳐보니 (한진,대한,트라넷,삼성,현대,KGB,옐로우캡,로젠) 전부 다 욕을 바가지로 해놨더만 ㅋㅋ 한마디로 욕 안먹는 택배회사가 없다는거다 우체국 빼고... 그래도 100kg이 넘건 포장을 안했건 아무거나 다 받아주는 경동택배가 좋다. (배송하기는 엄청 빡세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