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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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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백 캐쉬백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글이 있길래 다운받아서 봤다. 새벽 3시에 봤는데, 졸음을 깨우기엔 부족한 재미였다. 중간중간 졸았고...뭐 졸았다고 해도 내용을 이해못할정도도 아녔다. 주인공이 시간을 정지시키는 능력을 갖고있는데...시간 멈춰놓고 여자들 옷벗기고 만지고 한다...그렇다고 막장영화는 아니고... 새벽에 비몽사몽간에 봐서 그런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모르겠다. 그냥 가벼운 로멘틱 코미디라고 봐야하나... ※ 국내엔 상영이 안된듯 하다. 여자음부와 털까지 보이는 장면이 있으니 참고하자.
뱅크잡 아무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다가 엄청 재밌게 본 영화 영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실화라 밋밋할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쫄이는 장면도 있고...통쾌한 장면도 있고... 점수 : ★★★★☆
북두의권 眞救世主傳說 北斗の拳: ラオウ- 殉愛の章 진구세주전설 북두의권: 라오우 순애의 장 벌써 15여년전인가... 드래곤볼이 한창 유행일때 일본에서 드래곤볼을 누르고 1등을 했다는 잔인한 만화가 있었는데... 중고등학교때 한창 미쳤었던 북두신권이 2006년 극장판으로 나왔다. 그동안 TV씨리즈도 나오고 극장판도 나오고 신북두신권이라는 3편짜리 OVA도 나왔지만 이번에 나온 이녀석만큼 만화책스러운 그림체는 없었다. 정말 원작에 가장 가까운 그림체를 볼수있었다. 스토리는 남두봉황권의 사우자와 싸우는 부분을 만든건데 어린날 만화책 봤을때에 느꼈던 피끓음과 감동을 느꼈다. 그 감동적인 장면들중에 피식하게 만든 장면이 있었으니... 하필 슈우의 아들 이름이 '시바'라니... 켄시로를 위해 장렬히 전사하는 시바를 외치는 ..
That's all 주말에 정말 할거없어서 아무 생각없이 본 영화 근데 이거 정말 재밌게 봤다. 제목은 편집장 미란다를 악마로 표현했는데...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정말 악마같겠지만 제3자인 내가 볼땐 악마같지많은 않고 오히려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보였다. 초반에 앤드리아가 입고있는 스웨터의 정확한 색깔을 볼줄알고, 패션계의 흐름을 좌지우지하기도 하며, 자신의 위치가 위태롭다고 느낄땐 행동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지킬줄 아는... 가끔 비서에게 황당한 퀘스트를 주기도 하지만... (출간도 안된 해리포터를 어떻게 구하냔말이냐! 그걸 구하는 앤드리아도 대단하다) 영화속 미란다는 정말 부러운 사람이다. 주인공 앤드리아를 처음봤을땐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 여자인줄 알았는데...다른사람이더만... 진짜 모처럼 우연하게 제대로 건진..
셀룰러 2004년도에 만들어졌다던 영화이다. 늙어버린 킴베신저도 나오고... 자료공유싸이트에서 재밌게봤다는 사람들의 리플들을 보고 다운받아 봤는데... 정말 재밌다! 우연하게 받게된 전화때문에 정의의용사가 되버린 평범한 주인공... 우연히 찍은 비디오때문에 파탄지경에 이른 평범한 가족... 네이버 평가를 보니 일반사람들은 재밌다고들 하는데...평론가들 사이에선 별로 좋은 평을 듣지 못한듯 하다. 예전에 봤던 콜린파렐의 폰부스 라는 영화와 비슷한 긴장감이 있는것 같았다. 간만에 우연하게 재밌는 영화를 본거같아 기분이 좋다.
나쵸 리브레 나쵸리브레... 잭블랙 주연의 최신영화다. 한달전인가 잭블랙에대해 검색을 하던중 이 영화가 외국에서는 상영되고 있었다는걸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선 개봉조차 하지 못한채 망했나보다 벌써 DVD급 화질의 영화를 다운받을수 있다니...ㅠㅠ 보고난뒤... 스토리도 진부하고 보통사람이 볼때 재미가 없을만 하긴 했다. 허나 잭블랙의 코믹한 연기만 봐도 보는내내 웃을수 있는 영화였다. 적어도 나에게는... 중간에 잭블랙이 아리따운 수녀에게 바치는 라이브 음악도 볼수있다. 엔카르나시온~루리리루레리~ 엔카르나시 호호호혼~ 마치 스쿨오브락에서 혼자 생쑈하는 그 부분같은 느낌이다. 말 나온김에 그 엔카르나시온 역의 맥시칸 여배우도 검색해봤다. 안나 데 라 레구에라 (Ana de la Reguera)라고 하는데 이 영화 이외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