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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쑈 푸켓에서 유명하다던 사이먼쇼 관람 등장인물 죄다 게이 혹은 트랜스젠더...남자역할하는 사람도 게이 게이쇼라고 해서 그냥 저냥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적지않은 스케일에 놀라고 쇼 구성에 놀랐다... 한마디로 재밌었다. 맨 앞자리라 사진찍기 편해서 좋았다. 푸켓여행중 잘했다고 생각하는것중 하나가 이 쑈 관람이었다.
아마라스 호텔/풀빌라 4박 6일 일정의 태국 푸켓 신혼여행 숙소 아마라스 호텔(2박)/풀빌라(2박)
창호가 쏘다! 창호가 쐈다. 문정동 회무침 전문 체인 강릉집... 맛있었다. 얻어먹는건 언제나 맛있지...
눈에 고립되다 좋냐? 눈와서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인데... 학원 애들 만나서 속초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폭설이 내려 미시령 터널을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에 서버렸다. 체인파는 아저씨가 체인을 감아주는데 순번이 제일 꼴찌라서...앞뒤로 차가 한대도 없었다... 암튼 다시 내려와 강릉으로 내려가서 고속도로 타고왔는데 이날 16시간동안 운전했다. 좋은경험이었다.
이새끼 사진이 왤케 많아 ㅋㅋ 정담!
북두의권 眞救世主傳說 北斗の拳: ラオウ- 殉愛の章 진구세주전설 북두의권: 라오우 순애의 장 벌써 15여년전인가... 드래곤볼이 한창 유행일때 일본에서 드래곤볼을 누르고 1등을 했다는 잔인한 만화가 있었는데... 중고등학교때 한창 미쳤었던 북두신권이 2006년 극장판으로 나왔다. 그동안 TV씨리즈도 나오고 극장판도 나오고 신북두신권이라는 3편짜리 OVA도 나왔지만 이번에 나온 이녀석만큼 만화책스러운 그림체는 없었다. 정말 원작에 가장 가까운 그림체를 볼수있었다. 스토리는 남두봉황권의 사우자와 싸우는 부분을 만든건데 어린날 만화책 봤을때에 느꼈던 피끓음과 감동을 느꼈다. 그 감동적인 장면들중에 피식하게 만든 장면이 있었으니... 하필 슈우의 아들 이름이 '시바'라니... 켄시로를 위해 장렬히 전사하는 시바를 외치는 ..
That's all 주말에 정말 할거없어서 아무 생각없이 본 영화 근데 이거 정말 재밌게 봤다. 제목은 편집장 미란다를 악마로 표현했는데...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정말 악마같겠지만 제3자인 내가 볼땐 악마같지많은 않고 오히려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보였다. 초반에 앤드리아가 입고있는 스웨터의 정확한 색깔을 볼줄알고, 패션계의 흐름을 좌지우지하기도 하며, 자신의 위치가 위태롭다고 느낄땐 행동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지킬줄 아는... 가끔 비서에게 황당한 퀘스트를 주기도 하지만... (출간도 안된 해리포터를 어떻게 구하냔말이냐! 그걸 구하는 앤드리아도 대단하다) 영화속 미란다는 정말 부러운 사람이다. 주인공 앤드리아를 처음봤을땐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 여자인줄 알았는데...다른사람이더만... 진짜 모처럼 우연하게 제대로 건진..
부끄럽냐? 뭐가그리 부끄럽냐? 이제 자네도 30이군화 ㅠㅠ 얼렁 시집이나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