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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보기 사진으론 파도가 잘 안느껴져서...동영상을 찍었다. 1월 31일 토요일 저녁 8시 하남 출발 새벽 1시 울진의 한 여관에 투숙 (여관 찾느라 엄청 고생함) 2월 1일 아침 9시쯤 영덕으로 출발 강축도로(?)라고 불리우는 바닷가길 드라이브... 영덕도착 영덕대게 먹고 안동으로 출발 안동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고모님 뵙고 서울로 출발 저녁 8시쯤 하남시 도착... 대게는 11만원어치 시켜 먹었는데...나름 비싼거(박달대게) 시켜먹었는데 별로였다...사람도 많고 쓰께다시도 별로없고... 민이가 옆에서 하도 난리를 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이번여행에선 입요기보다 눈요기로 허기를 채웠다. 멋진 겨울바다, 파도, 바람개비, 낚시꾼 영덕은 또다시 가고싶진 않은데 (너무 사람많고 비싸고) 그 옆 강축도로의 드라이..
63빌딩 지난 설 연휴, 결혼기념일이라 애는 어디 던져두고 63빌딩에 다녀왔다. 트리플 티켓인가? 수족관, 전망대, 아이맥스 영화관, 이 세개를 이용할수 있는 티켓이 두장 생겨서 갔다. 대략 20여년전 국민학교때 가보고 처음 가보는 거라 마음이 붕 떠있었고... 그당시 엄청 재밌고 훌륭했던 경험을 해서 설레였다. 근데... 20년전이랑 똑같은 63빌딩!! 볼거 하나도 없었다.ㅠㅠ 63빌딩 앞에 한화 김승연 깡패새끼 글 박혀있는 돌도 있고...(한화가 대한생명을 먹었었더군) 20년전엔 대단했지...지금은 너무 허접한 시설, 좁아터진 공간... 주위에 혹시 간다는 사람 있다면...뜯어말리고 싶다. 들어간지 3시간도 안되서 나왔고 바로 미사리에 있는 망향비빔국수에서 비빔국수를 먹었다...줄서서...
민이 엄마의 가식적인 웃음 민이를 웃게하려는 민이엄마의 처절한-가식적인 웃음 ㅋㅋㅋ 내가 이맛에 산다...
남한산성 오복손두부 남한산성에 있는 오복 손두부를 찾아갔다. 등산객으로 미어 터졌다. 자리가 없었다. 좀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식재료가 다 떨어져서 영업 안한다고 한다. 젠장...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그냥 내려가기 뭐해서... 오복손두부의 유명세를 얄팍하게 줏어먹는듯한 느낌의 옆에있는 허름한 손두부가게에 갔다. 나름 맛은 있었다... 나중에 들은 얘긴데...엄마가 친구분들과 오복손두부에 갔었다는데... 우리가 갔었던 옆집하곤 차원이 다른 맛이라고 한다. ㅠㅠ 덧붙여 그 옆집에서 음식 기다리는 중간에 엄마가 민이에게 가르쳐준 참새 짹짹 동영상
가청 주파수 체크 자신의 가청 주파수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요새 이어폰에 의한 청력 손실이 문제가 되었지요. 저도 그래서 볼륨을 낮추고 다닙니다. 하이파이 구성할 때, 느끼는 가장 큰 후회가 어릴 때는 모든 음역을 들을 수 있으면서도 음악에 관심이 없다가 나중에야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온전한 음악을 감상 못한다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청력을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큰 소리로 귀가 혹사당했더라도 추후에 다시 회복 될 수 있으니까 희망을 가지시길 빕니다. 8000Hz 이미 막장을 달리는 귀 10000Hz 보청기 필요 심각한 수준 12000Hz 위험한 수준 14100Hz 30대 정도 14900Hz 20대 후반 15800Hz 20대 중반 16700Hz 20대 초반 17700Hz 10대 중반 18800Hz 10대 초반..
부페 공략법
로모로 찍은 민이 로모 LC-A+ 3롤째... 어느정도 손에 익어 이제 36방중 30방 건졌다... 색감, 화각 다 맘에 드는데 단 한가지 로모의 단점... 언제 찍은 사진인지 모른다는것 ㅠㅠ 이것도 아날로그의 묘미인가? 대충 '그때 쯤 찍었었지' 라는...
로모로 찍은 풍경 와이프가 이제 풍경같은건 찍지 말랜다... 필름 아깝다고 ㅠㅠ 위부터 우리집 창문열고 찍은 하늘 본가 아파트에서 찍은 중랑천 설날 큰집 가다가 분당 파크뷰 한컷 회사 창문열고 찍은 인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