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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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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잔치 2008년 7월 20일 비옴 오늘은 민이의 백일잔치날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횟집에 갔다 애들이 많아서 조촐하지만은 않았다 ㅋ
병윤이네와 속초에 가다 대포항 북한횟집 비싸고 맛도 별로였다. 비추 엄마가 끊어주신 속초에 있는 공무원 교육원 콘도로 1박 2일 여행을 감 밤에 출발해서 가자마자 회먹고 다음날 아침에 바닷가 보고 일찌감치 집으로 옴 그냥 드라이브했다...라는 느낌
민이의 수난시대
만세 수면법 민이는 이렇게 잔다.
배꼽이 이상해 목욕시키려고 옷벗겼다가 깜짝놀랐다. 사진으론 조금 나왔지만 처음 직접 봤을땐 손가락 반마디 정도의 길이로 무언가가 나와있었다. 탈장된게 아닌가 엄청 걱정했지만 병원에 가본 결과 육아종이라고 하면서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한다. 바로 병원에서 묶는작업 했는데 대략 한달정도 지나면 떨어진다고 한다. 헌데 민이는 병원에서 묶은 다음날 떨어졌다 =ㅅ=; 암튼 큰일이 아니라 다행이다.
산후조리원 시절
민이가 태어났어요 딸래미 민이가 태어났다 2008년 4월 13일 오후 6시 유도분만을 해서 비교적 진통시간이 적었다고 한다. 2시간 정도? 그래도 힘들어하는 민이엄마를 보니 안스러웠다.
푸켓 1일차 해상식당 가다가 절벽이 보기 좋아서 한컷... 해상식당... 양키/쪽발이들 밥먹는데와 한국인/짱깨들 밥먹는데가 나뉘어져 있었다 개새끼들 카누타고 동굴탐험 카누코스를 마치면 더운데 수고했다고 얼음과 아이스티를 준다. 007씨리즈중 한 영화의 배경이 된 섬 이곳에 오면 다들 저렇게 유치한 설정샷을 찍는다 ㅋㅋ 정력 측정 절벽 기울어져 있는 절벽에 발뒷꿈치를 붙이고 중간에 있는 작은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오랫동안 버틸수록 정력이 쎈것이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