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의 뜬금없는 캠코더 타령에
전부터 눈여겨 보고있던 방수캠코더 CA8을 냅다 지름. 무이자 3개월로...
대략 43만원에 4G메모리에 추가 정품 배터리
그리고 나머지 기본 사은품
허접 짱깨산 삼각대, 있으나마나한 짱깨산 추가빠떼리 2개, 허접한 메모리리더기, 방수주머니, 뜬금없는 천연수제비누, 그나마 괜찮은 전용인조가죽케이스, 6천원내고 김치사먹는 교환권, 사진인화권
시간이 없어 자세히 살펴보진 못했지만
잠깐 사용해본 결과
그립감이 생각보다 안좋음
얇은데 넓어서 한손으로 잡기가 애매모호함
스틸사진 찍기 아주 쒯임. 찍으면 당연히 흔들릴수 밖에 없게 만들어놨음.
동영상은 찍기 편하고 화질은 생각보다 안좋음
60프레임으로 설정하고 찍으니 쏘니DV로 찍는거처럼 부드러움
방수기능은 사용안해봐서 모름.
디지털기기를 모르는 생초보자들이 쓰기엔 신기하고 괜찮을거같음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그럭저럭 괜찮은거같음.
(역시 캠코더는 쏘니야...비싸서 못사는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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